사회봉사 부문 대상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청담요양원 안재분(63) 대표가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로 뽑혔다.

17일 이 요양원에 따르면 안 대표는 '202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 대표는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또 사단법인 경기도실버자원봉사회 회장이기도 하다.

봉사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 사상을 바탕으로 노년 봉사에 대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단체다.

안 대표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를 펼치는 등 사회통합에 힘써 호평받았다.

그는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두고 봉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노인복지 발전과 봉사 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서울 용산구)에서 열렸다.

시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언론인연합협의회 등 20여 단체 주관으로 매년 이뤄지고 있다.

▷의정·행정 ▷국위선양 ▷사회공헌 ▷방송·영화 ▷공연·문화예술 ▷경제·건설 부문 등 각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타의 본보기가 되는 이들을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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