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괴산소방서
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괴산소방서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농기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0일 소방서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운전자 부주의나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일어난다는 것. 특히 운전자의 연령대가 높아 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것.

또한 농기계는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인명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사용 요령 숙지 ▷농기계 사용 전ㆍ후 장비 점검 ▷보호구 착용 및 작업 중 충분한 휴식 ▷음주 후 작업 금지 등을 당부했다.

임병수 서장은 "영농철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지면서 사소한 부주의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농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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