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봉사단(단장 장혜원)은 21일 대학 내 공동체의 안전환경과 깨끗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제32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했다.

충북보과대 봉사단 단장과 재학생 30명, 교직원 등은 이날 대학 주변의 상가 및 대학캠퍼스 내 환경 미화봉사를 실시했다.

충북보과대는 총학생회(회장 박시온)를 중심으로 매월 셋째 주를 '봉사활동과 나눔의 주간'으로 정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전공 능력을 살린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태민(사회복지과 1년) 학생은 "대학생활에서의 첫 봉사활동으로 학우들과 함께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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