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동향 전문 정보·리더십 강화 위한 특강 진행
대학원, 3기 선배 수료 원우 발전기금 200만 원 기탁

청주대학교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4기 입학식이 지난 20일 오후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대학교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4기 입학식이 지난 20일 오후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대학교는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제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융합신기술대학원 융합산업 고위과정 입학식은 지난 20일 오후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융합산업 고위과정 4기에는 총 55명이 참여한다. 청주대 융합산업 고위과정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에 대한 적절한 대응역량을 높이고, 고위관리자의 필수요건인 리더십 역량 강화와 기술혁신 및 융합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4기 고위과정은 오는 27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충청북도,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입학식에는 3기 수료생들이 정성스럽게 모금한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뜻깊은 행사도 치러졌다. 그동안 고위과정 원우들은 소외이웃을 위한 연탄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윤배 총장은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무한경쟁이 펼쳐지는 시대 환경 속에서 글로벌 리더로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분야의 전문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며 "청주대는 앞으로 격변하는 사회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창조적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우리 지역사회를 더 건강하고 활력 있게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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