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충남교육청이 다음달 6일 실시하는 '2024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2일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으로 총 1천223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3개교로 정했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
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사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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