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추천영화 무료 감상

충북여성재단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성평등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보는 날'을 운영한다. / 충북여성재단 제공
충북여성재단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성평등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보는 날'을 운영한다. / 충북여성재단 제공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성평등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보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전문가들이 추천한 영화 5편을 공동체, 일과 육아, 노인여성의 삶, 가족 돌봄 등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예정이다.

이에 22일 오후 4시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다큐멘터리, 아녜스 바르다 감독, 프랑스, 2018년 개봉)' 이 상영돼 도민들과 영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에는 '첫 번째 아이(드라마, 허정재 감독, 대한민국, 2022년 개봉)', 5월 24일 오전 10시에는 '한창나이 선녀님(다큐멘터리, 원호연 감독, 대한민국, 2021년 개봉)',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에는 '어느 멋진 아침(드라마, 미아 한센 러브 감독, 프랑스, 2023년 개봉)'이 상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오는 7월 26일 '박강아름 결혼하다(다큐멘터리, 박강아름 감독, 대한민국, 2021년 개봉)'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미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충북여성재단은 도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문화 사업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를 원하는 도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재단 누리집(https://www.cbwf.re.kr/)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사업팀(☏ 043-285-24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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