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NH농협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는 당진시청을 방문해 제휴카드 적립금 1억 3천75만 9천930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당진시 공무원들이 사용 중인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새희망 당진카드, 보탬e보조금카드 이용액의 0.1%~1.0% 상당액을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NH농협 당진시지부는 2013년부터 매년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약 10억 8천700만원을 전달했다.

오성환 시장은 "매년 농협에서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줘서 감사하다"며 "적립금은 당진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철수 지부장은 "적립된 기금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NH농협 당진시지부는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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