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 지도자들이 하나둘 손길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에 한줄기 밝은 빛을 선사했다.

25일 협의회에 따르면 두 대상자를 선정, 직접 가정을 찾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운동을 펼쳤다.

지도자 15여 명은 어둡고 노후화된 외벽을 밝고 화사하게 가꾸는 페인트칠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신동규 회장은 "함께해준 우리 지도자들이 너무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알찬 봉사를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장애 가정 주거개선 ▷노후 전등 LED 교체 사업 등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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