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를 했다.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계기관과 연계해 위기 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망이다.
군과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진천경찰서·진천교육지원청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담복지센터 동반자 프로그램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고위기 청소년 문제와 지원 현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배이정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위기 청소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388 청소년 전화 ▷개인·집단상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과의존 예방과 해소 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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