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국민체육센터 전경
복대국민체육센터 전경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 복대국민체육센터가 다음 달 문을 연다.

청주 복대국민체육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휴장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실내수영장은 시민 누구나 1일 2시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목적체육관은 운영시간 내 1일 1회 4시간 기준 선착순 대관으로 운영한다.

지상 1층 실내수영장 25m 6레인으로 진입 경사로가 설치돼 노약자나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상2층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이 운영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돼 각종 체육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하다.

시범운영을 통해 각종 부대시설 점검과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여 센터 운영에 반영하게 된다.

정식 개장은 오는 5월 1일로 수영장 특화전략으로 어린이, 청소년 대상 새벽·저녁·주말 강습반과 별도의 자유수영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한다.

유운기 이사장은 "센터가 주민 맞춤형 국민체육센터의 롤모델로 지역에 새바람을 불어 넣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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