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가시나무 꽃말 처럼 좋은일만 가득할 것"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정병익 부교육감, 과장급 이상 간부 등 30여명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6일 청사 주변 녹지공간에서 호랑가시나무와 목련 등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신서희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정병익 부교육감, 과장급 이상 간부 등 30여명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6일 청사 주변 녹지공간에서 호랑가시나무와 목련 등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신서희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정병익 부교육감, 과장급 이상 간부 등 30여명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6일 청사 주변 녹지공간에서 호랑가시나무와 목련 등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신서희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정병익 부교육감, 과장급 이상 간부 등 30여명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6일 청사 주변 녹지공간에서 호랑가시나무와 목련 등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신서희

[중부매일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6일 청사 주변 녹지공간에서 호랑가시나무와 목련 등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교진 교육감은 "조경 전문가로 불리는 정병익 부교육감이 곁에 있는 게 복이다. 막연하게 나무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나무심기 행사를 하게 되어매우 기쁘다. 호랑가시나무라는 이름도 알게 됐다"면서 "추억이 있는 나무는 정이간다. 목련꽃도 피고 예쁜 정원을 갖춘 교육청이 기대된다. 청사 주변에 나무를 꾸준히 심고 가꾸어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병익 부교육감은 "호랑가시나무에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하는 빨간색 열매가 열린다. 라일락 50여구가 심겨져 있고 작약 60품종과 국내상사화 6종류를 심게되면 내년부터 아름다운 정원이 될 것"이라면서 "호랑가시나무가 심겨지면서 교육청에 좋지않은 것 사라지고 사랑이 싹 틀것 같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정병익 부교육감, 과장급 이상 간부 등 30여명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6일 청사 주변 녹지공간에서 호랑가시나무와 목련 등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신서희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정병익 부교육감, 과장급 이상 간부 등 30여명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6일 청사 주변 녹지공간에서 호랑가시나무와 목련 등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신서희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과장급 이상 간부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생장에 방해가 되는 가지 전지, 지주목 제거, 청사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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