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영이 기자］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27일 농업인 노동력 공급을 위한 공공인력지원 전문기관 설립 추진 등 보은 관련 11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청호 수변구역 개발 및 경관지역 조성 △권역별 보은형 행복주택 1천호 건설 △체류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복합단지 조성 △충북대학교병원 공공 응급지원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은군 농업인단체 회관 확장 신축 △대기업 물류기지 플랫폼 10만 평 조성 △민자 리조트 유치 △보은 컨벤션센터 건립 및 마이스 산업 지원 △보은 대추회관 및 작업장 건립 △영동~진천(남부 6축) 고속도로 건설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보은에서 현재 추진 중인 건설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