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초평산업단지㈜(회장 이상수·대표 이병근)는 27일 진천군청을 찾아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상수 회장은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군민을 넘어 모든 도민이 참여해 웃고 즐기는 행복한 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근 대표도 "진천이 스포츠 강군으로 날아오르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명식 군 체육회장은 "이번 도민 체전이 다양한 축제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가 함께하는 도민 대화합과 감동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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