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 농촌지도사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분야별 업무실적·성과·문제점·대책 등이 수록됐다.

부록에는 농업기술센터 연혁·인력·업무 현황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담아 농촌지도사업 현황과 연도별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 식량·원예·축산·특작 분야에서 추진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했다.

이는 추후 기술 보급에 대한 기본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