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군수가 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 증평군 제공
이재영 군수가 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 증평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증평군이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3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열었다.

이 위원회는 시·군·구가 추진하는 급여 사항, 보장 비용 징수 제외 및 결정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한다.

이날 신규 위원 6명을 위촉했다.

이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심의를 했다.

가족관계 단절로 인해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부양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 3가구에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

또 위기 상황에 부닥쳐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8가구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해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신규수급자 25가구·긴급 지원 438가구 심의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권리구제와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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