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활용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논의

천안시 풍세면에서 29일 2024년 1분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천안시
천안시 풍세면에서 29일 2024년 1분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 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풍세면(면장 김태헌)은 29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4년 1분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문형 공동대응팀은 지역 방문형서비스 사업간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위기사항에 공동 대응하고 대상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는 복지안전망으로 맞춤형복지팀과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24년 주요 추진사업 및 복지서비스 안내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협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공유 및 서비스 연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안내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태헌 풍세면장은 "위기 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이 더욱 촘촘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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