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충북갤러리 누리집에서 신청 접수

충북갤러리 내부공간 모습 
충북갤러리 내부공간 모습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 위치한 충북갤러리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진행한다.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충북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충북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전시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갤러리는 233.6㎡(70.664평)규모로 대관 기간은 재단이 주관하는 기획전 기간을 제외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다.
 

충북갤러리 내부 전시장 모습
충북갤러리 내부 전시장 모습

신청 대상은 충북 지역작가를 우선으로 하며, 그 외 충북문화재단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전시로 신청 자격에 따라 대관료는 2주 기준 100만원/300만원으로 달리 책정돼 있다.

대관 선정자들에게는 전시장 대관 외에 전시 평론, 전자 도록 지원 및 온라인 VR전시 촬영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 위치한 충북갤러리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에 위치한 충북갤러리

정기대관 신청 접수는 4월 14일까지이며 충북갤러리 누리집(https://www.cbartgallery.com/cbart/contents.do?key=777)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대관심의위원회를 통해 예술가(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를 거쳐 우수한 전시를 결정하며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 및 충북문화재단, 충북갤러리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충북갤러리 누리집 참조 및 전시운영TF팀(☏ 070-4224-6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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