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송자영씨 15일 시상

한화이글스는 2006시즌 프로야구 개막 홍보이벤트의 일환으로 실시했던 2006시즌 프로야구 개막Boom-Up 이벤트중 최종 4탄으로 진행된 송진우 200승 삼행시 응모작 중 최우수작을 최종 결정했다.

한화는 총 1천484건이 접수된 가운데 3차례에 걸친 구단 자체 심사 결과 송자영(여·대전시 서구 갈마동)씨가 응모한‘이미 그는 한국 야구의 신화를 창조했습니다. 백년이 지나도 송골매는 우리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승리를 향한 독수리의 힘찬 날갯짓은 그와 함께 계속됩니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 당선자에게 송진우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최고급 글러브를, 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송진우 선수의 친필 사이볼을 전달할 예정이며 최우수작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은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송진우가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송진우 200승 삼행시 공모 이벤트는 현재 한국프로야구통산 최다승인 193승의 대기록을 수립 중인 송진우의 200승 달성 기원 이벤트로 최우수 당선작은 대전 홈 경기 특정 이닝에 전광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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