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공원 유치기원과 흥무대왕 김유신장군 탄신 140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 1회 전국남녀궁도대회가 15일 진천읍 상계리 화랑정에서 개막됐다.

진천군 궁도협회 주최로 오는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궁도대회에는 개인 1천3백37명, 단체 2백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이날 궁도대회가 열린 진천읍 상계리 활터에서는 식전행사로 화랑정 현판식이 열렸고 민문부 도산정 사두의 대회사와 김형운 도산정 회원의 선수대표 선서로 시작됐다.

이 대회에 참가한 궁사들은 단체전은 5인 1팀 단순시수로 1강을 선발하고 토너먼트로 8강을 확정한 후 결승전을 치른다.

또 개인전은 남녀별 3순 득정 기록제로 1,2,3과녁을 사용 1,2,3등만 비교전을 진행하고 남녀별 4등부터는 선득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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