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2주간 충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0%의 변동률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시장도 변동이 없었다.

▶ 충북매매=2주간 충북 매매시장은 큰 변동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제천시가 -0.05%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평형대별로는 31-35평형대가 0.03% 상승세를 보인 만면 36-40평형대도 -0.11%, 46-50평형대 -0.04%, 26-30평형대 -0.03%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나머지 평형대는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개별단지로는 제천시 청전동 제천현대 27평형이 700만원 하락했고, 청주시 분평동 현대대우 31, 37, 48평형이 각각 250만원씩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청주시 복대동 영조2차 아름다운 나날 34평형이 500만원 정도 올랐고, 용암동 용암2차 부영e그린타운 35평형이 250만원 가량 올랐다.

▶ 충북전세=2주간 충북전세는 매매 시장과 마찬가지로 큰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제천시만 -0.01%의 하락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는 20평 이하가 0.12% 상승한 반면 21-25평형대 -0.03%, 26-30평형대 -0.01% 순으로 하락했고 다른 평형대는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개별단지로는 청주시 분평동 주공4단지 21평형이 500만원 올랐고 17평형이 350만원 올랐다. 반면 분평동 주공4단지 24평형이 650만원 하락했고, 제천시 청전동 27평형이 100만원 하락했다. / 박익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