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목포대 이헌종 교수 논문
구석기가 끝나고 신석기 시대가 도래한데는 '토기' 가 결정적으로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구-신석기 전환기 이론과 관련, 종래 학설과 사뭇 다른
차원의 논리 전개여서 국내 선사고고학계의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
▶ 신석기 시대
약
1만5천년전,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양극지방을 비롯한 빙하권 내와 높은 산 위에 두텁게 쌓여 있던 얼음이 녹아 흘러 바닷물의 높이가 100m
이상 상승하게 됐다.
이에따라 빙하시절 육지로 연결됐던 중국대륙과 일본 큐슈 사이에
황해와 대한해협이 만들어짐으로써 동북아시아는 현재와 같은 반도적 지형을 갖추게 됐다. 또한 툰드라지역이었던 곳은 산림지대로 바뀌고 기후는
온대성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