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27일 전국을 돌며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치고 부녀자를 성폭행한 혐의(강도강간)로 김모씨(4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5년 1월4일 새벽 12시5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노상에서 귀가하는 A씨(30·여)를 흉기로 위협해 차량에 태운 뒤 인근 야산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 이동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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