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순천향대, 방과후 학습 호응

아산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지난 1학기부터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운영하는 방과 후 영어학습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2학기에 도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 하면서 강의실은 학생들로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다.

특히 아산시 거주 학생들이 차별화된 '방과후 영어학습'을 대학 캠퍼스에서 서비스 받고 있어 아산시와 순천향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공동으로 올인, 승승전략으로 협력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대학의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수년간 진행된 방학중 '청소년 영어캠프'와 학기중 '원어민 교수 파견 정규 영어수업' 등을 시발점으로 '방과 후 영어학습'으로 이어져 타 교육기관과 자치단체로부터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사업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러한 지자체와 대학의 영어교육사업은 최근 아산시가 지난 9월 재정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심의회에서 '국제화 교육특구'로 지정 받게 되면서 지역내 교육파트너인 대학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어교육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문영호 /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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