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모저모

당 화합 특별결의문 발표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13일 당원들의 단결과 단합을 촉구하고 과감한 혁신을 결의하는 내용의 '당의 단합을 위한 특별결의문'을 발표.

이날 충북도당은 "최근 당내 분열상황에 대해 애정어린 비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도민들에게 사죄한다"고 인사한뒤 "창당의 초심으로 돌아가 단결과 화합의 정신으로 과감하게 혁신하겠으며 전면적인 재창당에 나서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 충북도당은 이어 "당원들이 대결과 분열의 자세를 버리고 단결과 화합을 위해 모든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촉구한뒤 "충북도당은 당의 위기 상황을 빠르게 수습하고 과감하게 혁신할 것을 결의한다"고 강조.

김병일 후보 사무실 마련

○…김병일 한나라당 청주흥덕갑 선거구 예비후보가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금명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

이에앞서 지난 5일 김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 서울시, 인수위 등 다양한 행정경험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서울시장 재임시 함께 이뤄낸 뉴타운 개발, 청계천 복원, 시내버스 교통개혁 성과 등을 바탕으로 명품도시 청주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강조.

한편 김 예비후보는 청주중, 청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2회로 국무총리실과 청와대를 거쳐 서울시 대변인과 제 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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