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는 12일 채팅으로 만나 성매매를 하려한 남자들을 폭행하고 돈을 뜯어낸 임모씨(20) 등 남녀 일당 5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

임씨 등은 지난 11일 새벽 4시께 대전시 중구 사정동 사정공원 주차장으로 피해자 황모씨를 유인해 차량에서 성관계를 시도하는 황씨를 폭행하고 현금 및 귀금속 등 509만원 상당을 빼앗는 등 지난 4일부터 총 3명으로부터 1379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

임씨 일당(남 3명, 여 2명)은 동네 선후배지간 또는 가출해 만난 사이로, 조건만남 채팅으로 남자들을 유인해 금품을 강취키로 공모했던 것으로 드러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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