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제세(청주흥덕갑)의원은 29일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구)법원 검찰 부지와관련, "이 부지 관리권이 국민권익위원회로 이관돼 전문연수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연수원이 들어설 경우 주변 상권 활성화 및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익위는 이 곳에 상주인력 80명과 강의실 7실 전산강의실 2실 분임토의실 6실 강당 2실 생활관 103실 등의 규모로 연수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임정기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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