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은 발로텔리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를 인용해 "발로텔리는 맨시티와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올라는 "발로텔리는 맨시티와 어떤 계약도 하지 않았다"며 "향후 그가 동의하게 될 가능성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탈리아 언론은 발로텔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과 5년 계약에 동의했다면서, 이미 맨시티는 인테르 밀란에 3500만 유로(약 533억)의 이적료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도 발로텔리는 공식적인 거취를 밝히지 않고 있다.
발로텔리는 팀 동료들과 함께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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