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새벽 14·15일 / 제천회관 무료공연
이번 공연은 지난 6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두번 무대에 올린 후 14일과 15일 저녁 7시에는 제천에서 무료로 관객을 찾아간다.
극단 새벽은 요즘 계속되는 경제불황과 어지러운 정치상황에 지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를 줄 수 있는 작품을 선별한 끝에 '쥐를 잡자'를 선정했다.
신춘문예당선작으로 손색없는 줄거리와 세태풍자, 그리고 반전이 관객에게 행복한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극 속 부산사투리의 정겨움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김옥희, 유병기, 이동섭, 이수경, 박미나 단원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할 이번 공연에 제천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해 보인다. / 이지효
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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