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 대전 아파트 매매와 전세시장의 상승세는 지속됐다.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대전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3주간 0.22%, 전세도 같은 기간 0.25% 각각 상승했다.

지역별 매매 상승률은 동구 0.28%, 유성구 0.25%, 서구 0.24%, 중구 0.17%, 대덕구 0.12% 순으로 전 지역이 상승했다.

면적대별로는 66㎡이하 0.56%, 85~99㎡대 0.36%, 102~115㎡ 0.30%, 69~82㎡대 0.28%, 119~132㎡대 0.10% 등 중소형 면적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단지별로는 서구 갈마동 동산 89㎡대가 1000만원 오른 1억4500만원을, 유성구 구암동 우성햇살 105㎡대가 1000만원 오른 1억1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 중구 유천동 남촌현대 109㎡대가 1000만원 오른 1억3000만원을, 동구 효동 현대 105㎡대가 500만원 오른 1억6500만원을 보였다.

지역별 전세 상승률은 동구 0.34%, 서구 0.31%, 유성구 0.24%, 대덕구 0.12%, 중구 0.11% 순으로 전 지역이 상승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 0.54%, 66㎡이하 0.50%, 85~99㎡대 0.26%, 102~115㎡ 0.19%, 119~132㎡대 0.18%, 135~148㎡대 0.18%, 152~165㎡대 0.15%, 168~181㎡대 0.15%, 185㎡이상 0.11% 순으로 전세 역시 중소형 면적대를 중심으로 거래가가 올랐다.

개별단지별로는 동구 효동 현대 105㎡대가 1000만원 오른 9500만원을, 유성구 반석동 반석마을5단지 129㎡대가 1000만원 오른 2억5000만원을 보였다.

또 서구 만년동 초원 76㎡대가 750만원 오른 1억2500만원을, 중구 유천동 한사랑벽산 102㎡대가 750만원이 오른 775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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