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박성규회장 등 22명…신문광고 통합마케팅 논의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동아일보)가 주관한 전국 신문발행인 세미나가 29일 오후 5시 청주 라마다호텔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신문협회 김재호 회장을 비롯 중부매일신문 박성규 회장, 대전일보 남상현 회장 등 22명의 신문발행인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박현수(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교수와 서형석(단국대 미디어 콘텐츠연구원)연구원이 함께 준비한 '멀티미디어 시대의 신문광고 통합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발표가 있었다.

박현수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번 발표는 '업종별 온·오프라인 신문광고 시장현황 및 전략적인 광고집행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에 초첨을 맞췄다"며 "현재 미디어 환경은 4대 매체에서 디지털, 모바일매체로 전환)는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신문의 구독률, 열독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과학적인 자료제공및 매체 신뢰도 회복속에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박 교수는 "오프라인·온라인 신문별 효과가 높은 광고업종 분석과 광고매체로서 신문의 광고업종별 매체력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후 "오프라인 신문과 온라인 신문을 연계한 매체판매 시스템 개발, 광고주 업종에 따른 효율적인 매체기획및 미디어 믹스제안, 스마트 미디어를 겨낭한 새로은 광고 포맷 및 판매방식 개발이 필요하며 신문의 매체력 강화를 위한 콘텐츠 신뢰도 및 브랜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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