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충북 진천 백곡저수지 둑높이기 공사를 406억3천510만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극동건설은 한일건설(20%), 신원종합개발(10%), 동현(20%)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턴키 입찰에 참여했다.



극동건설의 지분은 50%로 설계점수 84.4점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가격개찰에서도 낙찰가 대비 99.7%로 1위를 거둬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극동건설은 지난 3월 도고선장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에 연이어 턴키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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