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롯데주류는 12월 한달 간 배우 전지현과 함께 제작한 '클라우드'의 연말용 캠페인 동영상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연말 분위기를 살리고 '클라우드'의 풍부한 맛, '파티에 어울리는 맥주'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전지현이 하우스 파티에서 친구들과 함께 '클라우드'를 즐기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기존 맥주들은 날씨가 추워지는 연말에는 신규 광고를 론칭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롯데주류는 '클라우드'의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거품이 겨울 느낌과 어울려 맥주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연말용 캠페인 동영상을 제작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기존 맥주 광고들은 시원함을 강조해 겨울 광고가 드물었지만 '클라우드'는 시원함보다 맛, 눈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거품을 강조하는 맥주인 만큼 연말 분위기에 맞는 광고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클럽파티, 각종 축제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유럽산 최고급 원료로 만든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출시 6개월만에 6천만병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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