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부윤초(교장 엄향용) 동문들은 20일 모교를 찾아, 특색사업인 '위풍당당 부윤 대취타반'과 '우리 가락 좋을 씨고! 전교생 설장구반'을 위해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취타반과 설장구반 학생들은 평소 모교사랑, 후배사랑 실천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선배들을 위해 흥겨운 우리가락 연주로 화답했다.

이는 전교생들이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연습한 것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배들 앞에서 맘껏 뽐내는 공연이었다.

한편 부윤초는 2015년을 '새로운 전통을 세우고 도전하는 해'로 정하고. 교직원·학부모·동문·지역사회가 뜻을 함께해 전통 있는 명문 학교로 거듭나기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서인석/음성

*사진설명.

좌측부터 10회 동문 김대식·성하길, 엄향용 교장, 박민수 운영위원장, 장은주 학부모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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