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이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인구 15만의 음성시 건설을 위한 '201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20~26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20일부터 기획감사실과 주민복지실, 행정과를 시작으로 18개 실과소로부터 주요 역점시책 및 특수시책에 대한 보고회를 가진다.

특히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 보고는 생략하고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을 앞두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음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위주로 보고회가 될 예정이다.

이날 이필용 군수는 보고회 석상에서 "연초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전직원 방역 활동,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2014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경영성과부분 전국 3위 등은 공직자들의 많은 노력 덕분"이라며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민선6기 앞으로의 3년이 음성시 승격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한후 "정주여건조성, 음성군 100년을 이끌어갈 성장동력 확보, 지역거번너스 융·복합 행정 추진을 중점적으로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인석/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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