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20일 오전 서장실에서 상습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공적이 있는 최규철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 경위는 지난 11일 음성군 소재 한 공장에서 "자재를 훔쳐가는 절도범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각종 탐문수사 및 CCTV 확인 끝에 공장직원으로 용의자를 축소했고, 주차된 차량을 수색하던 중 한 차량에서 큰 가방을 발견, 차주를 불러 확인 결과 피해품은 '알루미늄 자재'를 확인, 현장 검거했다.

임국빈 경창서장은 "서민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는 만큼, 생활범죄 근절을 위해 힘써 달라"며 적극적인 민생치안 활동을 당부했다. 서인석/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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