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영 후보(새누리당·흥덕·전 충북도당위원장)는 30일 "엄마·아빠가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청주 중심'의 출발"이라며 '아이들의 도시 청주'를 만들겠다고 공약.

송 후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아동 학대 관련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아프다"며 "엄마·아빠가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들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청주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

송 후보는 이를위해 ▶부모안심 육아보육체계 도입 ▶가정육아 부모와 맞벌이 부모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육아보육공동체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아동복지진흥원 설립과 프로그램 확대 ▶공동육아와 모성자립를 위한 '마더센터 유치'를 약속. / 한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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