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후보(더민주당·제천단양·전 안희정 충남지사 정무비서관)는 31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풍요로운 제천단양을 위한 3단계 전략 가운데 '1단계 긴급처방 2020'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이후삼 후보(더민주당·제천단양·전 안희정충남지사 정무비서관)는 31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풍요로운 제천단양을 위한 3단계 전략 가운데 '1단계 긴급처방 2020'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정치가 바로서야 국민이 행복하다"면서 "더불어 잘사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더불어 성장, 불평등 해소, 안전한 사회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의 인권보장과 민주주의 회복 ▶좋은 일자리창출과 행복한 민생경제 ▶평화로운 한반도와 안전한 사회 ▶상생과 협력의 경제민주화 ▶전국이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성장 동력확충 ▶사회통합을 위한 한국형 복지국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오는 2020년까지 필요한 긴급처방으로 과거의 재정립, 미래성장기반마련, 선진복지추진을 제시하고 구체적 7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수도권 전철의 제천단양 연결 ▶의림지와 동굴지역의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 유산 등재 ▶관광클러스터 조성 ▶시멘트산업 특별법 제정 ▶댐건설 피해지역 예산(한강수계기금) 지원 확대 ▶세명대 이전 저지 ▶단양 공립의료원 설립 7가지를 약속했다.

그는 20대 국회에 반드시 진출해 ▶어르신에게 안정된 노후 ▶청년·여성·장애우에게 삶의 희망 ▶농민에게 땀의 보람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 ▶근로자에게 행복한 일터를 주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보환/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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