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인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31일 "정우택 후보의 반대로 청주 상당구 한대수 후보(친반통일당)가 1일 열리는 청주 KBS TV 토론회에 나갈 수 없게 됐다"며 "정 후보는 지금이라도 한 대수 후보를 참여시켜 토론하고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

더민주당은 "주관 방송사인 청주 KBS는 미리 고지한 지침과 규정에 따라 직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3% 미만인 후보는 초청 대상이 아니지만 정우택·한범덕 두후보가 동의한다면 초청하겠다고 했으나, 정 후보는 반대했다"며 이같이 주장하고 "토론회는 후보자 판단 정보를 제공하고, 알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수단인 데 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막아야 할 어떤 이유가 있는 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

/한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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