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한범덕 후보(더불어민주당·청주 상당·전 청주시장)는 선거운동 첫날 자신이 살고 있는 용암동에서 첫 유세를 시작.

 한 후보는 이날 아침 용암동 농협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율동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

 오전 9시30분에는 사직동 현충탑에 청주시 4개 선거구 후보자들이 합동 참배하며, 선거에서 승리하여 국가와 지역을 위해 봉사하자는 각오를 다짐.

 또 10시에는 상당공원에서 청주시 4개 선거구 후보자들이 모여 합동으로 출정식. 이후 오전에는 육거리에서 차량으로 지나는 시민들과 전통시장을 찾는 유권자들에게 시민들에게 인사.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더불어 민주당 시·도의원과 선거운동원들은 용암광장부터 롯데마트까지 골목골목 다니며 거리청소를 진행해 눈길.

 한 후보측은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후보가 살고 있는 동네 주민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게 예의라는 의미에서 용암동 농협사거리를 첫 유세장소로 택했다"며 "거리청소는 동네 청소도 할 겸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하자는 의미까지 담아 하게 됐다"고 전언.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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