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오제세 후보(더불어민주당·청주시 서원구·국회의원)는 31일, 유세 첫 날 분평사거리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개신오거리, 갑진주유소사거리 등 집중유세로 13일간의 선거일정의 시작에 돌입.

 오 후보는 이날 거리유세에서 "청주 최초의 4선에 도전하는 후보로 능력있는 큰 일꾼, 지역발전의 선봉장으로 100만 청주시대를 열고 오송과 오창을 중심으로 하는 대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해 청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

 오 후보는 또 "현정부는 부자와 대기업 위주의 정책으로 서민과 중소기업을 외면, 사회적 양극화로 서민 중산층 기반이 무너지고 있으나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마련을 외면한 채 정권연장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한 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혁신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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