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4·13총선 첫날인 31일 권태호 후보(무소속·청주 청원구·변호사)는 선거사무소가 있는 내덕칠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 간의 선거 레이스를 시작. 오전 7시 30분 본선 첫 일정을 소화한 권 후보는 오창과 성모병원사거리 등 인구 밀집 지역 주요 교차로에서 릴레이 유세를 진행.

 한예종 청원 유치, 군비행장 소음피해 보상법 조기 제정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운 권 후보는 '꼭! 일하고 싶습니다'를 본선 슬로건으로 유권자 표심을 자극한다는 전략.

정당에 휘둘리지 않는 소신있는 무소속 일꾼이자 청원구 유일의 정치신인이라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라는 것.

 권 후보는 "낡은 정치에 물들지 않은 새 일꾼으로서 기성 정당 후보들보다 부지런하게 진심을 알려 12년 토착 기득권세력을 심판하고 최종 승자가 되겠다"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 /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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