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환 후보(무소속·흥덕·변호사)는 31일 오전 7시 30분 비하동 롯데아울렛 사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중부매일 한인섭기자]…김준환 후보(무소속·흥덕·변호사)는 31일 오전 7시 30분 비하동 롯데아울렛 사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새누리당에서 흥덕을 당협위원장으로 헌신했지만, 정치집단의 자기식구 챙기기 식의 밀실정치로 컷오프(경선배제)됐고, 선두권을 기록했다"며 "여론조사 민심조차 무시하는 권력 앞에서 억울함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기 위해 무소속을 선택했다"고 강조.

김 후보는 "권력은 국민에게 나오는 것이라는 점과 올바른 정치를 위해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국민의 알권리조차 기만하는 '잘못된 공천 막읍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 / 한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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