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인섭기자]…한대수 후보(친반통일당·청주 상당·전 청주시장)는 3일 "빠르게 진행되는 산업화시대, 정보화 시대를 거치며 인본사상이 많이 퇴색되고 있다"며 "인성교육을 위한 효문화지원센터를 상당구에 건립하겠다"고 약속.

한 후보는 "요즘 우리는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어버이를 죽이는 삭막한 시대를 살고 있다"며 "전통적으로 내려 온 가족중심 삶의 가치를 회복하고 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를 늘리는 등의 많은 프로그램을 수행할 기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

한 후보는 "인접 대전의 경우 효문화지원센터를 시 차원에서 건립했다"며 "청주시에도 이런 역할을 수행할 기관이 절실히 필요한만큼 상당구에 건립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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