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영 후보(새누리당·흥덕·전 충북도당위원장)는 4일 "청주는 오송·오창·청주테크노폴리스·도시첨단산업단지 등 경제발전을 위한 원석은 확보했지만 이를 다듬고 가공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싱가포르는 역사적으로 영국의 식민지배와 일본의 점령이라는 잔혹한 시련을 겪었고, 국토 면적은 경기도의 1/15에 불과하지만, 가장 살기 좋고 일하기 좋고 가장 놀기 좋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는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

송 후보는 "100만 시민을 위한 신성장 중심지 청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기업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히고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한 신제조업 르네상스 실현 ▶북대표산업과 연계한 BIO와 ICT 융합 지원 확대 ▶세종·청주 공항 연계 MICE산업 육성 ▶U-턴 경제특구 지정 및 규제최소화지구 지정 등을 약속. / 한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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