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한범덕 후보(더불어민주당·청주 상당·전 청주시장)는 4일 장날을 맞은 미원면을 찾아 "농촌은 우리의 고향이자 어머니같은 곳"이라며 "농촌도 나갔던 인구가 돌아오도록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

 한 후보는 "청주 상당구 동남권 5개면의 발전을 위해 용·배수로, 상하수도 등 농업생산 및 주거환경 개선, 농산물 브랜드화 전략을 통한 6차산업화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로컬푸드 활성화 및 권역별 직거래장터 운영, 축산농가 경쟁력 육성과 산림자원 가치 극대화 지원, 축산폐기물 처리를 위한 바이오 비료공장 설립 등을 위해서도 정치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약속.

한 후보는 또 "도시소득 대비 농가소득 비율이 지난 2007년 72.9%였던 것이 2014년에 61.5%로 뚝 떨어졌다"며 "이제는 정말 농촌을 실질적으로 보살피고 지켜야 할 때"라고 역설.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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