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창 후보(국민의당·흥덕구)는 6일 "KTX 세종시역 신설은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

정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세종시의 이해찬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어 충청인을 격분시키더니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공약으로 채택했다니 어리둥절할 따름"이라며 "오송역 건설 취지에도 맞지 않고, 엄청난 예산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비판.

정 후보는 "100만을 바라보는 통합 청주시의 민심과 발전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라며 "민심을 외면하는 공약을 철회하라"고 촉구. / 한인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