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 수안보말문화센터 놓고 충주 여야 후보 '공방'
[총선현장] 수안보말문화센터 놓고 충주 여야 후보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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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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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선거구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사진 왼쪽),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선거구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후보가 6일, 전날 열린 TV토론회 발언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였다.

윤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가 어제 TV토론회에서 충주시장 재직 당시 추진한 '수안보말문화센터' 유치와 관련, 거짓말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이 후보는 시장 재임 시 수안보말문화센터를 유치하면 연간 100억 원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TV토론회에서 도세와 시세를 합쳐 100억 원이 될 것이라는 뜻이었다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또 "말문화센터를 추진하면서 이 후보가 사전에 시의회와 협의했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시의원들에게 확인한 결과, 사전에 공식적인 설명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지방세는 도세와 시세로 구성돼 있고 도에 세수가 들어오면 시에도 당연히 혜택이 돌아온다"며 "말꼬리 잡기로 선거 이슈를 삼으려는 시도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밝혔다.

또 "수안보말문화센터는 단순한 화상경마장이 아니라 시민 모두에 이익이 되는 복합문화레저시설 조건을 충족해야 유치한다는 입장이었다"며 "당시 시의원 전원이 나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정구철 /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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