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후보(더불어민주당·청주 상당·전 청주시장)의 6일 유세 현장에 온 가족이 총 출동해 가족애를 과시.

한 후보는 6일 문의면 장날을 맞아 장터 입구을 찾았는데 이 자리에 부인 박희자씨(60), 아들(33), 딸 2명, 사위, 어린 손녀까지 모두 함께 나와서 한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며 표심을 자극.

한 후보는 "가정의 행복, 가족의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 저녁에 가족들이 집에 모여 오순도순 정겹게 살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고, 사위는 "처가 집에 정수기 없어서 이유를 여쭤보니 장인 어른이 '청주시장이 수돗물을 믿고 먹지 않으면 누가 수돗물을 신뢰하겠느냐'고 하시더라. 믿을 만한 분이니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해 눈길. /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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