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후보(더불어민주당·청주시 서원구·국회의원)는 7일 거리유세에서 "심화되는 양극화 해소를 통해 서민경제를 살려내고, 100만 청주시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능력있는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역설.

오 후보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능력과 성실성을 이미 검증받은 사람, 힘 있는 중진 정치인만이 100만 청주시대를 열 수 있다"면서 "4선 의원을 배출하기 까지는 12년이 걸린다. 4선 의원이 배출된다면 지역의 자랑이자 힘이 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오 후보는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최고 20만원까지 연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기초연금법'과 '무상보육법', '영유아보육법', '장애인연금법', '발달장애인법', '환자안전법'등 국민복지에 크게 기여한 법률안을 뚝심으로 추진.

또 지난 12년간 충북과 청주의 100년 먹거리 오송 개발을 위해 3천200여억원의 예산, 교육특화 서원구를 만들기 위한 고등학교, 대학교 지원 예산 1천300여억원, 그 외의 지역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100여억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만 4천600여억원을 확보했다는 게 오 의원측의 주장. /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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