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한인섭 중부매일 편집국 정치행정부 부국장(사진)이 한국신문협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신문협회는 신문의 날인 7일 지역발전과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같이 선정했다.

한 부국장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11월 까지 12회에 걸쳐 '세종·충북 상생물줄기 미호천 공동벨트'라는 주제의 기획보도를 통해 세종과 충북·청주권의 공동 발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1992년 언론 입문한 한 부국장은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한 부국장은 한국언론재단과 한국기자협회 주관 제123회 이달의 기자상(2000년 11월 농가부채로 인한 농촌문제와 대책 보도), 제147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002년 11월, 200억원대 대학 도서관 공사 입찰 비리 보도), 제244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011년 2월, 도지사 독선·가짜학위 임명 개선시킨 동구권 음악학위 추적보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0년 칼럼집 '시사단상'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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